울산서 '세계자살예방의 날' 행사…마음안정 돕는 체험부스 운영
- 게시일
- 2026-09-04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주군보건소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4일 마음 안정을 돕는 향기 체험부스 '울정이 마음 힐링 향기 공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주최 '2026년 울산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연합행사'와 연계해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울주군정신건강보건센터 캐릭터인 '울정이' 이름을 딴 체험부스에서는 향기를 활용해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돌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체험은 다양한 향기를 맡아보며 현재 자기 마음 상태를 살펴보는 '내 마음의 향 찾기', 마음에 드는 향을 골라 직접 향주머니를 만들어보는'나만의 향주머니 만들기' 등이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상담전화 109가 적힌 이름표 뒷면에 자신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을 적는 체험도 마련했다.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109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김경윤 센터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고,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서로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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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4 15: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