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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주말에도 응급실 운영…21일부터 24시간 진료

게시일
2026-09-04
(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 8월 정식 개원한 국립소방병원이 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
국립소방병원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소방병원은 지난 1일부터 응급실을 주말(오전 8시∼오후 6시)에도 운영하는 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24시간 상시 진료체계'로 전환한다.

응급의학과 교수가 2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응급 환자의 진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그동안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 상황 시 타지역 대형병원을 찾아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화재·구조 현장에서 부상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의료지원 체계도 확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국립소방병원이 중부권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 뿌리내리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안정적인 근무를 돕는 전용 기숙사를 확충하고, 미래 소방의학 연구의 컨트롤타워인 R&D센터 건립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국립소방병원은 전국 62개 지자체의 치열한 유치 경쟁을 거쳐 음성에 둥지를 튼 공공병원으로,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만9천454㎡)에 302병상을 갖췄으며, 내과·외과·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등 총 13개 외래 진료과목과 4개 진료 지원 과목을 운영 중이다.

진료 예약은 콜센터(☎ 1670-0119), 공식 누리집(www.nfh.or.kr), 모바일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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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4 10: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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