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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경로당, 노쇠 예방 건강관리 거점 추진

게시일
2026-08-24
30곳서 65세 이상 대상 운동·영양·인지 프로그램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해 고령층의 노쇠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 노쇠 예방 건강관리 거점 추진
춘천시 노쇠 예방 건강관리 거점 추진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스마트경로당 30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경로당 활용 노쇠예방관리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노쇠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경로당 30곳에서는 운동과 영양, 인지 기능 등을 아우르는 통합 노쇠예방 프로그램 영상을 송출한다.

또 화상상담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중 5곳은 집중운영 경로당으로 선정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사업 전후 노쇠 정도를 평가하고 운동과 영양 분야 전문인력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노쇠 위험군은 보건·의료·돌봄 관련 사업과 연계해 지속해서 관리한다.

스마트기기로 수집한 건강정보를 토대로 건강 상태 변화도 살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노쇠 선별평가를 거쳐 집중운영 경로당 5곳을 선정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신체활동과 영양, 인지 등 노쇠예방 프로그램을 모두 24차례 운영하고 12월 사후평가와 성과분석을 진행한다.

손은진 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건강·의료·돌봄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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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4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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